[환율개장] 역외환율 반영해 5거래일만 하락

입력 2016-05-11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70원대에서 하루만에 후퇴..금통위 앞두고 레인지 장세 이어질 듯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170원대로 올라섰던 환율이 하룻만에 1160원대로 주저앉았다.

11일 오전 9시5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6원 떨어진 1168.9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한 역외환율을 반영해 1170.0원에 출발했다. 개장가가 고가인 가운데 1167.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밤사이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1.0원/1171.2원에 최종 호가돼 전장현물환 종가(1172.6원) 대비 2.35원 하락했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안전자산선호 심리가 누그러지면서 하락했던 역외환율을 반영해 1160원대 후반 수준을 기록중이다. 장초반이라 큰 움직임은 없는 상황”이라며 “13일 한국은행 금통위를 앞두고 있어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시각 달러/엔은 0.06엔 오른 109.14엔을, 유로/달러는 0.0024달러 떨어진 1.1374달러를 기록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32,000
    • +0.76%
    • 이더리움
    • 3,544,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466,000
    • -2.02%
    • 리플
    • 778
    • +0.26%
    • 솔라나
    • 206,900
    • -0.48%
    • 에이다
    • 526
    • -3.31%
    • 이오스
    • 714
    • -0.28%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850
    • -1.5%
    • 체인링크
    • 16,710
    • -1.3%
    • 샌드박스
    • 391
    • +0.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