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강호동 "'스타강림' 中서 뚱뚱이와 홀쭉이 캐릭터로 사랑 받길"

입력 2016-05-11 1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방송인 강호동과 슈퍼주니어 이특이 중국으로 진출하는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한중 합작 중국 산둥TV 예능프로그램 '스타강림' 제작설명회가 MC를 맡은 강호동, 이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특은 "저는 뚱뚱이 옆의 홀쭉이가 되고 싶다"라며 "중국에서 옆집의 뚱뚱한 오빠와 마른 오빠로, 뚱뚱이와 홀쭉이 캐릭터로 사랑받고 싶다"라고 재치있는 포부를 전했다.

그런가하면 강호동은 "중국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긴장도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그는 "큰 역할을 잘할까 걱정되지만 혼자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작진과 동료들 믿고 최선을 다해서 사랑 받는 프로그램 되도록 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이날 강호동과 이특은 헤드헌터 위촉식을 가졌다. 두 사람은 헤드헌터로 한 중 양국의 스타를 발탁해 감동 이벤트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강림'은 회사 안에 스타들이 방문해 그에 걸맞는 직책을 수행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직업 체험 버라이어티쇼이다. 한국 스타 6인, 중국 스타 6인으로 출연진이 이뤄졌으며 한국 기업 6곳, 중국 기업 6곳에 취직해 상대성을 가진 기업 문화권을 겪으며 일어나는 상황들이 고스란히 전해질 전망.

'스타강림'은 오는 7월 9일부터 중국 전국 방송사인 산둥위성TV를 통해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123,000
    • +0.8%
    • 이더리움
    • 2,840,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500,500
    • +2.67%
    • 리플
    • 3,588
    • +5.1%
    • 솔라나
    • 198,100
    • +6.16%
    • 에이다
    • 1,099
    • +3.29%
    • 이오스
    • 737
    • +0%
    • 트론
    • 330
    • +0.92%
    • 스텔라루멘
    • 409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0.4%
    • 체인링크
    • 20,640
    • -1.05%
    • 샌드박스
    • 417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