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시장 선점을 위해 삼성전자가 손잡은 오큘러스가 가상현실 기기 ‘기어VR’ 이용자가 지난달 10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코렌이 상승세다.
12일 오전 10시9분 현재 코렌은 120원(2.25%) 상승한 5450원에 거래중이다.
11일(현지시간) 벤처비트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자회사인 오큘러스는 블로그를 통해 기어 VR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재 오큘러스는 250개 이상의 게임, 앱 등을 제공하고 있다. 기어 VR은 모바일 전용 가상현실 헤드셋으로 오큘러스가 삼성전자와 협력해서 출시한 제품이다.
코렌은 연초부터 매달 5~6만개의 부품을 공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큘러스의 신모델 개발 제의도 추가적으로 받아 진행 중이다.
코렌 관계자는 “올 1월부터 매달 5만개에서 6만개의 부품을 오큘러스에 공급하고 있다”며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개발을 한 VR렌즈가 주문이 많아져 내부에서도 반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큘러스가 신규로 개발 의뢰가 들어와서 내부적으로 개발을 진행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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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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