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홈런, 시즌 3호 솔로포 작렬…5경기만에 ‘쾅’

입력 2016-05-12 10:12 수정 2016-05-12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AP)
(사진=뉴시스/AP)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즌 3호 홈런포를 가동했다. 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전에서 시즌 1, 2호 홈런을 기록한 이후 5경기 만이다.

강정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6번타자 겸 3루수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7회초 4대2로 팀이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타석에 올라 귀중한 1점 홈런을 작렬했다. 선두타자로 오른 강정호는 상대 선발 투수 알프레도 사이먼에게 2스트라이크 노볼로 볼카운트 싸움에서 밀렸지만, 3구를 그래도 받아치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홈런 비거리는 118m다. 강정호는 엉덩이가 빠지고, 한 손이 빠지는 상황에서도 기술적인 타격으로 홈런을 기록했다.

강정호의 홈런으로 피츠버그는 7회초 현재 4대3으로 신시내티를 바짝 뒤쫓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96,000
    • -4.57%
    • 이더리움
    • 4,642,000
    • -3.25%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6.17%
    • 리플
    • 1,866
    • -8.57%
    • 솔라나
    • 318,200
    • -8.22%
    • 에이다
    • 1,258
    • -12.94%
    • 이오스
    • 1,103
    • -4.75%
    • 트론
    • 265
    • -8.62%
    • 스텔라루멘
    • 615
    • -13.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400
    • -6.66%
    • 체인링크
    • 23,270
    • -9.7%
    • 샌드박스
    • 876
    • -1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