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장성 타이저우 시 해군 전투기 공장과 충돌…사상자는 없어

입력 2016-05-12 14: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종사, 추락 직전 탈출

중국 동부 저장성의 타이저우 시에서 해군 전투기가 추락해 공장과 충돌했다고 1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중국 해군의 량양 대변인은 성명에서 “동해함대 소속 제트 전투기가 전날 오후 7시30분께 야간훈련 도중 타이저우 시의 한 재봉공장과 충돌했다”며 “조종사는 안전하게 탈출했으며 이번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중국 온라인 상에서 사고 당시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이 돌았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전투기가 공장과 추락하면서 일어난 화재로 일대 교통이 잠시 마비되기도 했다.

앞서 타이저우 시에서는 지난해 12월에도 전투기가 추락했으며 이 때도 조종사는 무사히 탈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플레이브가 방송 못 나온다고?"…때아닌 버추얼 아이돌 논란, 왜? [이슈크래커]
  • '김새론 사망'에 악플러들 비판…"악플 문제, 제도장치 마련해야"[이슈크래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월세 내기 빠듯한 청년들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제도, 신청 자격은? [경제한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332,000
    • -0.57%
    • 이더리움
    • 4,212,000
    • +4%
    • 비트코인 캐시
    • 502,000
    • +0.84%
    • 리플
    • 4,076
    • -0.63%
    • 솔라나
    • 278,000
    • -3.1%
    • 에이다
    • 1,232
    • +6.67%
    • 이오스
    • 974
    • +2.1%
    • 트론
    • 370
    • +1.93%
    • 스텔라루멘
    • 518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00
    • +0.17%
    • 체인링크
    • 29,360
    • +3.67%
    • 샌드박스
    • 613
    • +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