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펄프는 9일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의한 신주발행 및 한국산업은행 등 기존주주가 보유한 동해펄프 주식을 매각해 M&A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산업은행 이외 주주들의 보유주식을 포함한 신주 1050만주 및 구주 1050만주가 거래대상이며 매각을 희망하는 주식수의 바율에 따라 안분해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매각금액은 1주당 5000원 이상으로 향후 입찰절차에서 결정되며 매각절차는 추후 동해펄프 M&A를 위한 투자계약에 따른 인수대금 납입일 이후 공고될 예정이다.
인수의향서 안내문 배부는 이달 27일이며 제출마감은 30일, 인수제안서 접수는 9월 3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