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서울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 후원을 통해 마포구 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해부터 지역주민과 기업간 나눔활동을 확대하고자 매년 2000만원의 장학금을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해왔다.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은 효성과 지역 기관들로부터 기탁받은 기부금을 사용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장학생 선발분야는 인재육성‧성적우수‧마포‧특기 장학생 4개 분야다. 선발된 96명의 장학생에게 총 1억4024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증서 전달은 이날 ‘2016년 상반기 장학증서 전달식’에서 감사패 수여식과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