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조성호 검찰 송치…“화장실에 시신 둔 채 용변보고 샤워하고…”

입력 2016-05-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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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조성호 검찰 송치…“화장실에 시신 둔 채 용변보고 샤워하고…”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조성호가 오늘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날 경찰은 “조성호가 우발적 범행이라며 거짓 진술을 계속했으나 범행에 사용한 망치를 미리 준비했다”며 계획적으로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조성호는 시신을 화장실에 눕혀 놓고 훼손하면서 평소대로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거나 샤워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성호의 심리 상태에 대해서는 사이코패스 성향은 없으며 현상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등 통찰력이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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