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약속' 김혜리, 이유리 母 살해 고백 "너도 똑같이 없애줄까"

입력 2016-05-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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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 영상 캡처)
▲(출처=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 영상 캡처)

'천상의약속' 김혜리의 악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에서는 박유경(김혜리 분)이 윤영숙(김도연 분)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영숙은 박유경 남편 장경완(이종원 분)에게 "윤혜에게 딸이 있었다. 그 딸이 네 딸이다"고 말했다.

이 사실을 들은 박유경이 윤영숙에게 "입 다물지 않으면 너도 윤혜처럼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영숙이 당황해 "무슨 말이야. 정말 네가 그럼 윤혜를"이라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박유경은 "자꾸 그렇게 떠들면 쥐도 새도 모르게 갖다 버릴 것"이라며 "그 입 꼭 다물고 살으라"고 협박했다. 그러면서 "네 말 아무도 안믿게 할 것"이라고 말해 섬뜩함을 자아냈다.

한편 '천상의약속'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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