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처님오신날…전국 2만여개 사찰서 봉축 법요식

입력 2016-05-14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전북 김제시 금산사에서 14일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전북 김제시 금산사에서 14일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오늘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14일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2만여 개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일제히 열렸다.

이날 오전 1시 조계사에서는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과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해 불자와 시민 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법요식이 진행됐다. 법요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과 각 정당 대표 등도 참석했다.

한 시간 가량 진행된 법요식은 도량결계와 육법공양 의식으로 시작해 관불과 헌향, 대통령 축하메시지와 종정 스님 법어, 봉축 발원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헌화 의식에는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가족과 성소수자, 약자를 도와온 변호사, 알바 노조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아울러 불자대상 시상식이 열렸으며, 올해에는 허영범 대구지방경찰청장, 남상일 국악인, 양학선 체조선수 등이 선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34,000
    • +0.78%
    • 이더리움
    • 4,933,000
    • +5.93%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3.17%
    • 리플
    • 2,048
    • +5.3%
    • 솔라나
    • 331,600
    • +2.25%
    • 에이다
    • 1,414
    • +7.53%
    • 이오스
    • 1,130
    • +1.35%
    • 트론
    • 279
    • +3.33%
    • 스텔라루멘
    • 699
    • +8.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1.57%
    • 체인링크
    • 24,860
    • +3.03%
    • 샌드박스
    • 872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