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전자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18억9000만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억 5000만원으로 55.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5억1000만원으로 275% 증가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신규 프레스타입 공법이 제조원가 절감에 용이하기에 고객사내 시장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며 "올해는 이동통신단말기 부문(쉴드캔 및 메탈케이스 포함)의 고성장이 성우전자의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우전자는 지난해 말 고객사에 신규 프레스 공법을 메탈케이스를 납품한 이력이 있으며, 올해 1분기부터 고객사에 하이엔드 스마트폰 프레스 타입 메탈 케이스를 양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