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P&G “페브리즈, 이번 주 내 전체 성분 내역 공개”

입력 2016-05-16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6일 한국 P&G에 따르면, 환경부에 페브리즈 전체 성분 자료를 이미 제출했으며, 페브리즈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주 내로 전체 성분 내역을 공개할 방침이다.(사진제공=뉴시스)
▲16일 한국 P&G에 따르면, 환경부에 페브리즈 전체 성분 자료를 이미 제출했으며, 페브리즈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주 내로 전체 성분 내역을 공개할 방침이다.(사진제공=뉴시스)

한국 P&G는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페브리즈의 제품 안전성은 이미 검증됐으며,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국 P&G에 따르면, 환경부에 페브리즈 전체 성분 자료를 이미 제출했으며, 페브리즈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주 내로 전체 성분 내역을 공개할 방침이다.

한국 P&G 측은 “미국, 유럽(독일, 스위스, 프랑스 등), 일본 등 국제적 안전성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세계 70여 개의 국가에서 널리 판매되고 있다”며 “모든 제품에 대해 전 세계 독성학자, 700여명의 내부 R&D 전문가와 함께 제품 출시 전부터 전 성분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안전성이 확인된 성분만을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페브리즈에 사용되고 있는 보존제 성분인 BIT(Benzoisothiazolinone)와 제4급 암모늄 클로라이드 (Quaternary Ammonium Chloride)는 미국 환경보호국(US EPA)과 유럽연합(EU)에서 방향제 탈취제용으로 허가된 성분으로, 흡입, 섭취, 피부 노출 등 다양한 경로의 위해성 평가를 통하여 안전성이 이미 검증된 바 있다. 또한, 한국 ‘화학물질 평가 및 등록 관련 법규’에 의거 안전성 검증을 이미 완료했다.

한국 P&G 관계자는 “페브리즈는 저희 제품을 사용하시는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국내 및 국제적인 엄격한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분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제품만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65,000
    • +0.48%
    • 이더리움
    • 3,421,000
    • +3.89%
    • 비트코인 캐시
    • 449,000
    • -1.04%
    • 리플
    • 783
    • +0%
    • 솔라나
    • 196,200
    • +3.15%
    • 에이다
    • 473
    • +1.07%
    • 이오스
    • 692
    • +1.91%
    • 트론
    • 203
    • +0.5%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50
    • +0.77%
    • 체인링크
    • 15,290
    • +2.21%
    • 샌드박스
    • 363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