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반기문 테마주 성문전자·보성파워텍 ‘上’

입력 2016-05-16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6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 3개, 코스닥 1개 등 총 4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고국 방문을 앞두고 같은 충청권 출신의 청와대 비서실장이 임명되면서 반기문 테마주들이 주목받았다.

성문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25원(29.94%) 오른 5750원에 거래를 마쳤고, 성문전자우는 전 거래일 대비 2710원(29.49%) 오른 1만1900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성문전자는 임원이 반 총장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기문 테마주로 거론되고 있다.

반 총장 동생이 임원으로 재직 중인 보성파워텍도 전 거래일 대비 3400원(29.96%) 오른 1만4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충북 음성 출신인 반 총장이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상황에서 충청권 인사들이 주요자리에 배치되면서 테마주에 기대감이 쏠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청와대는 신임 비서실장에 충북 제천 출신인 이원종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 같은날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에는 대전출신인 김용태 의원이 발탁됐다. 또 새누리당 원내대표에는 충남 공주 출신의 정신석 의원이 선출됐다.

여기에 반 총장은 제주포럼, 일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경주 유엔 콘퍼런스 참석을 위해 오는 25~30일 한국과 일본을 찾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권행보에 대한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이 밖에 에이엔피가 전 거래일 대비 570원(29.92%) 오른 2475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39,000
    • -1.88%
    • 이더리움
    • 4,600,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2.11%
    • 리플
    • 1,934
    • -6.93%
    • 솔라나
    • 345,200
    • -3.12%
    • 에이다
    • 1,372
    • -7.55%
    • 이오스
    • 1,133
    • +5%
    • 트론
    • 286
    • -3.7%
    • 스텔라루멘
    • 746
    • +4.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50
    • -4.2%
    • 체인링크
    • 23,620
    • -3.47%
    • 샌드박스
    • 790
    • +27.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