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가 오늘 새앨범 ‘굿럭’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습니다. 이날 AOA는 신곡 ‘10세컨즈’와 타이틀곡 ‘굿럭’을 선보인 뒤 기자간담회를 가졌는데요. 지민은 “컴백 전에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실망시켜 드려 죄송하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어 설현도 “앞으로 더 신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앞서 지난 3일 AOA의 멤버 설현과 지민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안중근 의사를 못 알아보고 ‘긴또깡’으로 표현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과는 받아주자” “자숙하고 반성해도 모자를 판에 컴백이라니” 등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