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맘 육아 대디' 오정연, 홍은희 계획안 가로채 "내 아이디어" 적반하장

입력 2016-05-16 22: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워킹 맘 육아 대디' 방송 캡처)
(출처=MBC '워킹 맘 육아 대디' 방송 캡처)

'워킹 맘 육아 대디' 오정연이 홍은희의 계획안을 가로챘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에서는 주예은(오정연 분)이 이미소(홍은희 분)의 계획안을 가로채 채택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미소는 제왕절개를 통해 둘째를 출산했고, 회사에는 온갖 눈치를 받으며 4주간의 휴식을 요청했다.

그 사이에 회사에서는 새 계획안 회의가 진행됐고, 이 과정에서 주예은은 앞서 이미소가 준비하고 있던 기획안 떠올라 그의 계획안을 자신의 아이디어인 것 처럼 제의했다.

이에 주예은의 기획안이 채택돼 새 프로젝트 준비가 시작됐고, 이 사실을 모르는 이미소는 진행하던 기획을 책임지기 위해 자신의 기획안을 회사 메일로 보냈다.

그 후 회사에 전화를 해 "하던 것은 마무리 지어야 하니까 메일로 기획안 보냈다"고 말했고, 상사는 "주예은 씨가 낸 계획안이랑 같다. 벌써 채택되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황당한 상황에 이미소는 급히 회사를 찾았고, 이미소는 주예은에 "정말 계획안 본인 아이디어 맞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주예은은 "그럼 회의를 통해 나온건데. 솔직히 말해. 내 계획안 따라 쓴 거 아니야? 회의로 결정난 결과를 어떻게 알고 쓴거지?"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와 이미소를 당황케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52,000
    • +1.97%
    • 이더리움
    • 4,837,000
    • +4.36%
    • 비트코인 캐시
    • 724,500
    • +7.49%
    • 리플
    • 2,006
    • +6.08%
    • 솔라나
    • 329,600
    • +3.1%
    • 에이다
    • 1,401
    • +10.05%
    • 이오스
    • 1,124
    • +1.81%
    • 트론
    • 281
    • +6.04%
    • 스텔라루멘
    • 705
    • +15.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3.52%
    • 체인링크
    • 25,020
    • +5.39%
    • 샌드박스
    • 856
    • -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