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 내달 싱가폴서 자체 지문인식IC 및 알고리즘 신제품 발표

입력 2016-05-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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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생체인식 솔루션 기업 크루셜텍은 내달 8일 싱가폴에서 신제품 출시 발표회를 열고 자체 지문인식 IC 및 알고리즘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발표회에서 크루셜텍은 IC 및 알고리즘 개발 전문 자회사인 캔버스바이오와 함께 자체 제작한 BTP(모바일 지문인식 모듈)용 IC와 더욱 향상된 기능의 지문인식 알고리즘을 공개한다.

또 지문과 심박을 동시에 감지하여 위조지문을 차단하는 안티페이크(Anti-Fake) BTP, 홈키 없이 표면 강화글라스 아래에 직접 지문인식을 구현한 언더글래스(Underglass) BTP 등 크루셜텍이 최근 개발한 주요 전략 신제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 대표 증권사 중 하나인 노무라 증권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 기관 투자자 및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달 8일 오후 4시(현지 시간) 싱가폴 리츠칼튼 호텔에서 진행된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생체인식 통합 솔루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해 온 IC 및 알고리즘 제품이 기술적인 완성도를 갖추게 돼 국제적 규모의 발표회를 계획하게 됐다. 신제품의 스펙이나 차별화된 기능은 현지 행사에서 자세히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또 “자체 IC 개발은 고객사들의 다원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크기 때문에, 현재 BTP 사업에서 IC 공급 업체들과의 협업 관계는 변함 없이 긴밀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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