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시대 CSR] 삼성증권,‘임직원 기부금 모아 장학금·공부방…10년간 17만 청소년의 ‘경제멘토’로

입력 2016-05-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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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자 지난 4월부터 미래경제리더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경제증권교실 미래장학기금’ 사업을 시작했다. 삼성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청소년경제증권교실’의 10주년을 맞아 새로 시작한 사업이다.

삼성증권 청소년경제증권교실은 2005년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고자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총 17만 명 이상이 학습혜택을 받으며 현재는 삼성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청소년경제증권교실은 학생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생산의 경제, 소비의 경제, 저축과 투자 등 살아있는 경제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성증권 임직원들이 강사로 직접 참여하기도 하고 관련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준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전국 10개 지역 45개 기관의 48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새로 시작한 ‘청소년경제증권교실 미래장학기금’ 사업은 청소년경제증권교실에 참여한 아동·청소년 중 장학생을 선발해 이들이 미래 경제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4월 전국 10개 권역의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중 15명을 첫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매월 정기적인 장학금과, 연 1회 새학년 준비비를 지원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장학생들에게는 졸업식에 맞춰 졸업 축하 장학금도 지급한다.

지난 2014년부터는 임직원들이 모은 특별성과급 기부금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오래되고 낡은 공부방을 리모델링 해주는‘아이들의 꿈마루’사업을 진행 중이다. 2014년 강동구 올림픽로의 ‘숲과 나무 지역아동센터’의 1호 개설을 시작으로 13개 공부방을 리모델링했다. 올해 8개의 공부방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또 청소년들이 지역의 숨겨진 문화유산 명소를 찾아 문화예술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는 ‘명랑만보’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대학생 봉사단 야호(YAHO)’를 통한 전국 단위의 교육보급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2009년부터 전국 10개 거점 사회복지센터와의 파트너십 아래, 협약을 맺고 매년 150여명의 봉사단 학생들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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