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의혹' 조영남, '17일(오늘) 라디오 생방송 불참+전시회 향후 계획 잠정 취소'

입력 2016-05-17 11:01 수정 2016-05-17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방송 캡쳐)
(출처=tvN 방송 캡쳐)

'대작 의혹'에 휩싸인 조영남이 17일(오늘)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한다.

조영남은 매주 월~금 오후 4시 전파를 타는 MBC 표준FM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 DJ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그림 대작 의혹을 의식한 듯, 17일(오늘) 라디오 생방송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계획된 전시회 등도 전부 취소됐다.

조영남의 소속사 미보고엔터테인먼트 장호창 대표는 17일 이투데이 측에 "전시회는 잠정 취소다. 지금 상황에서 뭔가 한다는 게 맞지 않다"고 밝혔다.

조영남의 17일 서울의 한 전시관에서 전시회를 열 예정이었다.

한편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16일 조영남의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다고 밝혔다.

조영남은 지난 8년간 다른 사람이 그려준 그림을 자신의 것처럼 전시하고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조영남 측은 "조영남이 전시회 준비로 보조사 A씨에게 도움을 청한 부분은 맞지만, A씨가 다 그린 것은 아니다"라며 "억울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90,000
    • -0.94%
    • 이더리움
    • 4,736,000
    • +3.07%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2.1%
    • 리플
    • 1,953
    • +4.49%
    • 솔라나
    • 334,300
    • -2.14%
    • 에이다
    • 1,380
    • +2.68%
    • 이오스
    • 1,130
    • +1.99%
    • 트론
    • 275
    • -2.48%
    • 스텔라루멘
    • 687
    • +7.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1.62%
    • 체인링크
    • 24,910
    • +7.88%
    • 샌드박스
    • 1,001
    • +4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