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그룹, 중문판 한류매거진 한웨 발간

입력 2016-05-17 13: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라다이스그룹이 중화권 관광객을 위해 국내 기업 처음으로 중문판 한류문화 매거진 한웨(韩悦)를 발간했다.(사진제공=파라다이스그룹)
▲파라다이스그룹이 중화권 관광객을 위해 국내 기업 처음으로 중문판 한류문화 매거진 한웨(韩悦)를 발간했다.(사진제공=파라다이스그룹)

파라다이스그룹이 중화권 관광객을 위해 국내 기업 처음으로 중문판 한류문화 매거진 한웨(韩悦)를 발간했다.

한웨(韩悦)는 한국을 뜻하는 ‘한(韩)’과 기쁨을 뜻하는 ‘열(悦)’을 조합해 한국에서의 기쁨, 행복한 한국의 의미를 담은 제호다.

연 4회(계간) 발행되며 매 호마다 음식(Food), 건축(Architecture), 패션(Fashion), 예술(Arts) 등 한국의 생활문화를 대표하는 키워드를 선정해 다양하고 심층적인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생생한 취재와 독자 리뷰를 통해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고, 셀러브리티와 각 문화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인터뷰 등으로 꾸며져 차별화 된 정보와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감도높은 사진과 일러스트를 활용한 이미지 스토리텔링으로 젊고 트렌디한 감각이 돋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중국인 개별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한국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한류매거진을 발간함으로써 한국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저가 상품으로 떨어진 관광 만족도를 제고해 관광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한류매거진이 관광가이드북, 한류 엔터테인먼트, 명품 쇼핑 등에 편중된 형태였다면, 한웨는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시도되는 한류매거진이자 한국문화에 대해서 전문적인 정보를 다루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창간호는 ‘술’을 테마로, 한국을 대표하는 술의 종류와 안주 궁합, 전국 8도에서 꼭 맛보아야 할 전통주, 한국 트렌드세터들이 자주 찾는 술집, 식도락 여행객을 위한 추천 술집 등 등 한국의 술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화요, 문배주, 매실원주 등 술을 만드는 명인을 만나 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하고, 파라다이스 시티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김수현 인터뷰까지 색다른 재미요소를 더했다.

한웨는 국내 공항, 면세점, 호텔, 백화점 등 관광객이 즐겨찾는 주요 관광명소에 총 1만부가 비치돼 무료로 만나볼 수 있으며,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 위치한 5성급 호텔에도 총 2000부가 배포될 계획이다.

파라다이스그룹 전필립 회장은 “한류매거진 한웨의 발간은 관광선도기업이자 국내 최초의 복합 리조트를 준비하고 있는 파라다이스만이 시도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보“라며, “소장가치 높은 고품격 한류매거진을 통해 K-컬처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외래 관광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황 이름이 '스포일러'라고?…콘클라베에 담길 '신념의 무게' [이슈크래커]
  • HBM 동맹의 균열…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에 무슨 일이 [ET의 칩스토리]
  • 미국 부유층까지 동요…“금융위기·코로나 때처럼 전화 문의 폭주”
  • "600만 원 결제했는데 환불 거부"…늘어나는 온라인 게임 소비자 피해 [데이터클립]
  • 단독 환경부, 9월부터 전직원 챗GPT 도입…'기재부版'과 차별화
  • 공정위 'LTV 담합' 과징금 폭탄 예고에…4대 은행 대책 마련 분주
  • 모은 돈이 세력?…이재명·한동훈, 후원금도 경쟁 붙은 2025 대선 [해시태그]
  • “흰 연기를 기다리며”…교황 선종 이후, 콘클라베의 시간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99,000
    • +3.54%
    • 이더리움
    • 2,457,000
    • +5.36%
    • 비트코인 캐시
    • 516,000
    • +4.5%
    • 리플
    • 3,120
    • +2.67%
    • 솔라나
    • 207,700
    • +4.48%
    • 에이다
    • 951
    • +3.48%
    • 이오스
    • 933
    • -0.32%
    • 트론
    • 354
    • +1.43%
    • 스텔라루멘
    • 371
    • -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3,010
    • +2.48%
    • 체인링크
    • 20,030
    • +3.94%
    • 샌드박스
    • 410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