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마포구 지역 주민에 ‘사랑의 쌀’ 전달

입력 2016-05-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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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임직원들이 마포구 거주 독거노인과 차상위 계층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효성)
▲효성 임직원들이 마포구 거주 독거노인과 차상위 계층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효성)
효성이 17일 본사가 있는 서울 마포구 지역의 독거노인과 차상위 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하고 20kg짜리 백미 500포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2006년부터 매년 마포구에 거주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효성이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전달한 쌀은 마포구청을 통해 각 동사무소와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를 거쳐 총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효성은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자 1사 1촌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사들인다. 이를 통해 효성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진행하는 한편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사랑의 쌀을 비롯해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마포구 희망나눔 페스티벌 후원, 취약계층 대상 긴급자금 지원,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생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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