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TOP 20개 기업 ‘주목’- 키움증권

입력 2016-05-18 08:59 수정 2016-05-18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18일 1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2분기 이익 추정치가 같이 상향되는 어닝서프라이즈 기업에 관심 둘만 하다고 밝혔다.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컨센서스 대비 실적이 더 크게 증가한 기업은 향후 3개월 가량 초과수익률 내는 경향이 있다"며 "실제 2006년 1월부터 매 분기마다 코스피200 종목 중 어닝 서프라이즈가 가장 크게 발생한 기업 20선을 뽑아 투자할 시 10년 간 441.84%(연 환산 17.87%)의 수익률을 얻었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이 코스피200 종목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감율을 살펴보면 제약 및 바이오 △ 생활용품 △음식료 순으로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 또한 영업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보면 에너지 △상업서비스 △제약 및 바이오의 순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당기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섹터는 자본재 △ 상업서비스 △에너지 순이었다.

홍 연구원은 "코스피200 유니버스 내의 어닝서프라이즈가 크면서도 2분기 이익 추정치가 같이 상향되는 기업 20선을 스크리닝 했다"며 "관련 기업에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이 분석한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업 20선은 일진머티리얼즈,두산,농심,대우조선해양,LG생명과학,한화,한화테크윈,현대미포조선,두산인프라코어,LG디스플레이,금호석유,LS,에이블씨엔씨,코스맥스,포스코대우,POSCO,대우증권, SK텔레콤, 기아차, CJ제일제당 등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00,000
    • -4.08%
    • 이더리움
    • 4,639,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4.99%
    • 리플
    • 1,867
    • -6.56%
    • 솔라나
    • 318,700
    • -7.33%
    • 에이다
    • 1,261
    • -10.63%
    • 이오스
    • 1,098
    • -4.1%
    • 트론
    • 265
    • -8.3%
    • 스텔라루멘
    • 607
    • -13.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150
    • -5.9%
    • 체인링크
    • 23,420
    • -8.52%
    • 샌드박스
    • 858
    • -17.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