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8일 경기도 과천지사 사옥 7층에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를 모니터링하고, 플랫폼을 제어하는 ‘기가(GiGA) IoT 스마트 센터’를 개소했다.
기가 IoT 스마트 센터는 기존 5개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에서 IoT 서비스를 분산 모니터링하던 기능을 통합해 전국 단위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센터에서는 △화재감시 △환경감시 △음식물 종량제 △스마트토너 △차량관제센터 시스템 등을 통해 IoT 단말 및 센서 작동 유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스마트 센터 구축으로 인해 서비스 장애 감지와 대응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원격 복구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