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연비조작 증거 없다”

입력 2016-05-18 1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자동차업체 스즈키가 연비조작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연비 문제와 관련해 수정할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고 18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스즈키는 자체 조사에서 연비 조작과 관련한 증거는 없었으며, 연비 측정 방식이 일본 정부가 정한 기준과 다르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계절적 요인이 연비 테스트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니혼게이자이신문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연비 데이터 산출에 부정이 있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앞서 일본 국토교통성은 미쓰비시 자동차의 연비 조작 문제를 계기로 다른 자동차 업체에도 유사한 부정이 없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개별 업체에 연비 데이터에 대한 조사를 해 이날까지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236,000
    • +1.46%
    • 이더리움
    • 4,054,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84%
    • 리플
    • 3,989
    • +5.72%
    • 솔라나
    • 253,200
    • +2.43%
    • 에이다
    • 1,140
    • +1.79%
    • 이오스
    • 935
    • +3.54%
    • 트론
    • 364
    • +2.82%
    • 스텔라루멘
    • 500
    • +3.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00
    • +0.18%
    • 체인링크
    • 26,810
    • +1.63%
    • 샌드박스
    • 543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