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16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8억 4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2014년에 시작된 이 사업은 대학의 입학전형이 고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지원을 신청한 대학 중 바람직한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신여대는 2009년부터 교육부의 입학사정관제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 선정 및 사범대 인센티브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다 3년 연속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7년 연속으로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