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백화점은 인터넷 수입 화장품 전문몰인 ‘갤러리아 뷰티샵’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취급 브랜드는 에스티로더, 시슬리, 디올, 바비브라운, 록시땅, 에이솝, 달팡 등 총 19개 브랜드이다.
오픈 기념으로 ‘뷰티풀 썸머, 핫 페스티발’ 행사를 내달 8일까지 진행해 ‘갤러리아 명품 화장품 베스트 100선 10% 할인+ 적립금 2배’ 행사와 기간 중 갤러리아 뷰티샵에서 5만원 이상 구매시 갤러리아 ‘고급 화장품 파우치’를 증정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영업본부 인터넷팀 정세열 팀장은 “화장품은 의류에 비해 자신이 선호하는 브랜드 및 상품이 한정돼 있어 점차 인터넷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25∼34세의 여성을 메인 타켓으로 운영해 향후 화장품 전문몰로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