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91일물 사흘만 추가하락할 듯..국민銀 CD3개월 1.56% 발행

입력 2016-05-19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은행채-CD금리간 격차 7.8bp 수준, 지난해 평균치 6.6bp 보다 높아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가 사흘만에 추가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은행이 CD 3개월물을 고시금리보다 2bp 낮은 1.56%에 발행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19일 오전 9시32분 현재 채권시장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민은행이 CD 3개월물을 1.56%에 발행중이다. 금액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1000억원을 넘을 것이라는게 시장의 관측이다.

월 초반만 해도 1.61%를 기록했던 CD 91일물 금리는 지난 10일과 16일 각각 1.60%와 1.58%로 연달아 떨어진 바 있다.

이는 최근 한국은행 금리인하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채권금리가 사상 최저치까지 떨어졌기 때문이다. 실제 AAA등급 은행채 3개월물 금리는 지난 10일 1.475%까지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었다.

은행채 3개월물 금리는 전일 현재 1.502%를 기록중이다. CD 91일물과의 금리차도 7.8bp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평균치 6.6bp 보다 높은 것이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채권금리가 상승중이지만 은행채와 CD금리간 격차를 반영해 낮게 발행한 듯 싶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50,000
    • +0.82%
    • 이더리움
    • 4,934,000
    • +6.08%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3.7%
    • 리플
    • 2,048
    • +5.89%
    • 솔라나
    • 332,200
    • +2.69%
    • 에이다
    • 1,416
    • +8.09%
    • 이오스
    • 1,131
    • +1.8%
    • 트론
    • 280
    • +3.7%
    • 스텔라루멘
    • 699
    • +8.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00
    • +1.68%
    • 체인링크
    • 24,900
    • +2.47%
    • 샌드박스
    • 862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