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신임 차ㆍ부장, 명학마을서 벽화그리기ㆍ벽지교체 활동

입력 2016-05-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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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의 부장, 차장 승격자들이 18일 명학초등학교의 노후한 담벼락에 새롭게 페인트를 칠하고 벽화를 그리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
▲효성의 부장, 차장 승격자들이 18일 명학초등학교의 노후한 담벼락에 새롭게 페인트를 칠하고 벽화를 그리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

효성은 부장ㆍ차장 승격자 70여명이 18일 효성 안양공장 인근 명학마을 찾아 ‘사랑의 명학마을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승격자들은 명학초등학교의 노후한 담벼락에 벽화를 그렸으며, 마을 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벽지교체와 화장실 청소 등을 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와 벽지교체 활동은 명학마을 작은도서관의 협조하에 진행됐다. 벽화 그리기의 밑그림은 주창현 연성대학교 교수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벽지교체 대상가정 선정은 안양8동 주민센터와 이 지역 사회복지사의 도움을 받았다.

효성은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가꾸기 일환으로 사랑의 명학마을 가꾸기를 승격자 교육 과정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차장 승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부터는 승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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