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이천마장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 신규 출시

입력 2016-05-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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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마장지구 토지이용계획도(사진=LH)
▲이천마장지구 토지이용계획도(사진=LH)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천마장지구에서 공동주택용지 1필지(B4)를 오는 20일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이천마장지구 B4블록은 실수요자의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60~85㎡ 분양아파트를 건축할 수 있는 용지로 가구수는 533가구다. 토지사용시기는 2016년 10월로 계약 후 5개월 이내에 사용 가능하다.

B4블록은 지난 4월 출시해 건설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는 B3블록에 근접해 있으며 복하천과 지구주변을 둘러싼 산의 조망이 동시에 가능하고 초등학교와 도서관이 인접해 있는 등 교육환경도 뛰어나 주거지로서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공급금액은 285억원으로, 3.3㎡당 286만원 수준이며 신청 1순위에 대해 3년 무이자 균등분할 납부, 2순위는 5년 무이자 균등분할 납부, 3순위는 잔금 30% 비율의 5년 무이자 분할납부를 시행하는 등 대금납부조건을 완화해 매수자의 자금 부담을 대폭 줄였다.

신청접수는 6월 2~3일 LH 인터넷 청약센터를 통해 실시하며 6월 9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천마장지구는 계획도시가 주는 편리함과 전원생활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인 만큼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수도권내 우량택지를 확보하고자 하는 업체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LH에서는 최근 동일지구내 공동주택용지 B3를 출시해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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