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호주 퀸즐랜드와 청년 인력 진출 MOU 체결

입력 2016-05-2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일 서울 영등포 남부지사에서 호주 퀸즐랜드주와 청년인력 현지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단은 노인복지, 간호, 유아교육, 관광서비스, 자동차정비, 용접 등 퀸즐랜드에서 인력이 부족한 직종에 우리나라 청년의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정부와 협력해 인력 부족 직종에 대한 구인정보와 현지 노동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훈련 제공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한국 운영기관이 호주 퀸즐랜드 교육기관과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주요 MOU 내용은 △인텐시브 영어과정(ELICOS), 직업훈련, 현지 노동시장 동향에 관한 정보 공유 △퀸즐랜드에 소재한 공신력 있는 공공 및 민간 훈련기관의 소개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영범 공단 이사장은 “글로벌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청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키 트레데 퀸즐랜드 부수상은 “우리의 교육시스템을 활용해 대한민국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호주 진출에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해외취업 희망자는 공단의 해외진출통합정보망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도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18,000
    • +3.82%
    • 이더리움
    • 5,017,000
    • +7.75%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3.49%
    • 리플
    • 2,063
    • +4.51%
    • 솔라나
    • 332,400
    • +2.75%
    • 에이다
    • 1,398
    • +4.8%
    • 이오스
    • 1,131
    • +1.71%
    • 트론
    • 278
    • +2.58%
    • 스텔라루멘
    • 689
    • +9.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00
    • +2.94%
    • 체인링크
    • 25,100
    • +3.76%
    • 샌드박스
    • 853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