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약속' 이유리, 분노의 눈물…김혜리에게 "다 날려버리겠다"

입력 2016-05-19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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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 영상 캡처)
▲(출처=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 영상 캡처)

'천상의약속' 이유리가 김혜리에게 복수를 다짐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에서는 이나연(이유리 분)이 친모의 죽인 범인이 박유경(김혜리 분)이라는 증거를 포착하고 분노에 눈물을 보였다.

이나연은 장경완(이종원 분)이 친부일 수 있다는 생각에 유전자 검사를 위한 장경완의 머리카락을 수집하기 위해 장경완 박유경 부부의 방을 찾았다. 그러다 박유경의 패물함에서 친모의 귀걸이 한쪽을 발견했다.

이나연은 눈물을 보이며 "새별이도 도희도 그리고 엄마까지 이게 다 당신 탓이었다"며 "다신 아무도 못 건든다. 내가 당신 모든걸 빼앗겠다. 날려버리겠다"다고 복수를 다짐했다.

한편 '천상의약속'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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