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미국 달러화 강세 진정에 상승

입력 2016-05-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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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20일(현지시간) 오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1% 상승한 1만6681.26에, 토픽스지수는 0.21% 오른 1339.38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5% 상승한 2808.18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54% 오른 2755.16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38% 높은 1만9770.98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8113.66으로 0.23%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6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미국 달러화 강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원자재 가격 하락 압박이 줄어들어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은 총재 등 연준 고위 관계자들이 전날 6월 금리인상이 가능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근 달러화 강세가 과도했다는 인식 속에 외환시장은 잠시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유로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이날 0.02%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109엔 후반대와 110엔 초반대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장 초반부터 등락을 반복하다가 현재 반등하고 있다. 강달러는 엔저로 이어져 오히려 일본 수출기업들에 유리하다는 인식이 미국 금리인상 불안을 덜고 있다.

화학업체 테이진 주가는 노무라홀딩스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3.2% 급등하고 있다.

중국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이후 낙폭을 줄인 끝에 현재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강력히 추진하는 공급 측면 개혁이 제조업체들에 이롭게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가 하락세를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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