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ATM기 인출 규모 축소된다

입력 2007-07-10 2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금인출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한 1일 계좌 이체와 현금 인출한도가 줄어들 전망이다. 또 단기간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는 것도 어려워질 전망이다.

금융감독위원회는 10일 외국인에 의한 금융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은행과 새마을금고의 자동화기기 1일 이체 한도는 5000만원, 인출 한도는 1000만원이며 저축은행의 1일 이체 및 인출 한도는 1억5000만원, 700만원이다.

금감위 관계자는 “미국은 은행 자동화기기 1일 인출 한도가 1000달러(약 92만원)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 자동화기기의 이용 가능액은 높다”라며 “금융사기나 카드 도난 등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용한도를 축소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감위는 은행 고객의 자동화기기 이용금액 실태를 파악한 뒤 이용한도 축소 범위를 결정하고, 새마을금고와 저축은행에 대해서는 관련 정부부처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또 단기 체류 외국인에 의한 금융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체류 기간과 목적 등을 감안해 은행 계좌 개설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는 등 계좌 개설 요건을 지금보다 까다롭게 할 계획이다.

이는 주로 단기 또는 불법 체류 외국인이 경찰이나 검찰, 국세청, 등을 사칭해 전화를 걸어 세금, 범칙금, 보험료 등을 환급해준다며 자동화기기를 조작토록 해 돈을 인출하거나 자신의 계좌로 이체시키는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데 배경에 있다고 금감위는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속보 한은 금통위, 6연속 기준금리 동결…2.5% 이어간다 [2월 금통위]
  • 美 USTR “일부 국가 관세 15% 이상 인상 가능”
  • 유통가 오너 배당금 수입 ‘쑥’... 신동빈 297억 ‘최다’·정용진 199억
  • “사생활 보호필름 필요 없다”…갤럭시S26, 하드웨어 진화로 보안 혁신 [언팩 2026]
  • 은행권 ‘삼중 압박’…수익성·건전성·공공성 사이 줄타기
  • “상장폐지인데 왜 올라?”⋯투기ㆍ착시와 프리미엄 구분하려면
  • 반도체 이어 ‘증권·원전·방산·이차전지’ 랠리⋯순환매로 넓어지는 상승장 [육천피 시대 개장]
  • 오늘의 상승종목

  • 02.26 14: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446,000
    • +4.49%
    • 이더리움
    • 2,975,000
    • +8.58%
    • 비트코인 캐시
    • 723,000
    • +0.7%
    • 리플
    • 2,086
    • +5.78%
    • 솔라나
    • 126,500
    • +7.39%
    • 에이다
    • 424
    • +10.7%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236
    • +7.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0.52%
    • 체인링크
    • 13,330
    • +9.35%
    • 샌드박스
    • 125
    • +7.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