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이제 오를 일만 남았다!-한국증권

입력 2007-07-11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11일 한국전력에 대해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6배에 불과해 자산가치대비 가장 저평가된 대형주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 윤희도 애널리스트는 "한국전력이 펀더멘털이 악화되면서 수 년 동안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주식 수급도 좋지 않았다"며 "하지만 이제 더이상 악재를 찾기 어려워 오를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유가상승세가 둔화되면서 한국전력의 영업이익은 4년만에 턴어란운드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이유로 그는 발전연료 믹스도 더 이상 나빠지지 않으며 전기요금 인상요인이 발생한 만큼 연말을 전후로 요금이 또 한차례 인상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봤다.

이 밖에 한국전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이슈로 윤 애널리스트는 ▲본사부지 이전 이슈가 부각될 가능성 ▲연말 전기요금 추가 인상 가능성 ▲전기요금 산정방식 개정 가능성 등을 꼽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381,000
    • +1.69%
    • 이더리움
    • 4,057,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480,500
    • +1.65%
    • 리플
    • 3,986
    • +5.62%
    • 솔라나
    • 254,100
    • +2.67%
    • 에이다
    • 1,135
    • +1.43%
    • 이오스
    • 925
    • +2.21%
    • 트론
    • 364
    • +3.12%
    • 스텔라루멘
    • 498
    • +3.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00
    • -0.27%
    • 체인링크
    • 26,740
    • +1.13%
    • 샌드박스
    • 542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