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집게' 무디스 자회사, 민주당 힐러리 대선승리 예측 ‘눈길’

입력 2016-05-22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 =AP뉴시스)
(출처 = =AP뉴시스)

세계적 신용평가업체인 무디스가 운영하는 '무디스 애널리틱스'(Moody's Analytics)가 오는 11월 대선에서 미국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를 꺾고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두달 넘게 50%를 넘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클린턴의 승리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1일(현지시각) 세계적 신용평가업체인 무디스가 운영하는 무디스 애널리틱스(Moody's Analytics)는 자체 선거예측모델을 토대로 전체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이 332명을 확보해 206명을 얻는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꺾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미 의회전문지인 ‘더 힐’이 보도했다.

특히 올해 대선의 향방을 좌우할 경합주인 오하이오와 플로리다, 버지니아, 펜실베이니아, 네바다 주에서 근소하기는 하지만 민주당 후보가 이길 것으로 내다봤다.

1980년 처음 만들어진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선거예측모델은 이후 대선의 승자를 모두 정확히 맞췄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이 모델을 토대로 지난해 7월 이후부터 줄곧 민주당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57,000
    • -1.94%
    • 이더리움
    • 4,247,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455,300
    • -6.28%
    • 리플
    • 610
    • -3.94%
    • 솔라나
    • 196,300
    • -3.35%
    • 에이다
    • 510
    • -3.23%
    • 이오스
    • 723
    • -2.69%
    • 트론
    • 181
    • -2.16%
    • 스텔라루멘
    • 124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50
    • -4.6%
    • 체인링크
    • 17,960
    • -2.5%
    • 샌드박스
    • 420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