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5개 시·군 4일째 폭염주의보 발령… 해제는 언제부터?

입력 2016-05-22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불볕더위를 보인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어린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뉴시스 )
▲서울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불볕더위를 보인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어린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뉴시스 )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도(군포시, 성남시, 가평군, 광명시, 양평군, 이천시, 하남시, 수원시, 고양시, 동두천시, 부천시, 과천시) 12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최고열지수(그 날의 최고기온에 습도를 고려해 계산한 값)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가평, 양평, 이천, 고양, 동두천 등 5개 시·군에는 19일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나흘째 유지되고 있으며, 군포, 성남, 광명, 하남, 수원, 부천, 과천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23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며 “정오부터 오후 5시 전까지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발효 중인 폭염주의보는 24일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TV만 틀면 나온다"… '다작의 아이콘' 전현무가 사는 '아이파크 삼성'은 [왁자집껄]
  • 단독 “판사 여기 숨어 있을 거 같은데”…‘서부지법 사태’ 공소장 보니
  • '국가대표' 꾸려 AI 모델 개발 추진…"중·소·대기업 상관없이 공모" [종합]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창업 도전 해볼까…카페 가맹점 평균매출액 1위는? [그래픽 스토리]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786,000
    • +0.55%
    • 이더리움
    • 4,060,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477,800
    • +0.02%
    • 리플
    • 3,989
    • +4.15%
    • 솔라나
    • 254,700
    • +0.59%
    • 에이다
    • 1,161
    • +1.04%
    • 이오스
    • 950
    • +2.59%
    • 트론
    • 355
    • -1.93%
    • 스텔라루멘
    • 50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650
    • +0%
    • 체인링크
    • 26,900
    • -0.3%
    • 샌드박스
    • 546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