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모바일, 대원 유증 참여…베트남 뷰티ㆍ헬스케어 사업 진출 전략

입력 2016-05-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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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모바일이 에이치에스비컴퍼니와 대원을 상대로 총 1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하며 베트남 뷰티 및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23일 로켓모바일에 따르면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의 대상자를 홍성범 서울리거 상하이병원 대표원장에서 에이치에스비컴퍼니(40억원), 서울리거코스메틱스(30억원), 대원(30억원)로 정정했다. 납입일도 오는 7월8일로 변경됐다.

유증 대상자 변경과 관련해 로켓모바일측은“홍성범 원장은 에이치에스비컴퍼니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고 서울리거코스메틱스 또한 대주주로 있어 홍성범 원장이 참여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번 유증으로 대주주 지분 확대 뿐 아니라 베트남 지역 전문가인 대원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것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대원은 건설(대원칸타빌), 섬유, 학생복(아이비클럽)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중견 기업으로 지난 2001년부터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15년 이상의 경험을 통한 시장 전문성과 이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원은 현재 대원다낭 (전 대원비나), 대원텍스타일베트남, 동국베트남방직, 대원건설 및 대원-투덕을 비롯한 다수의 주택개발 합작회사를 통해 베트남 전역에 진출해 있으며 이번 유상증자도 K뷰티 및 헬스케어 사업의 전략적 베트남 진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로켓모바일은 향후 에이치에스비컴퍼니와 서울리거코스메틱스의 뷰티 및 헬스케어 분야 전문성과 대원의 베트남 시장 이해도를 기반해 도심상권 및 주요개발지역 클리닉 입점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베트남은 드라마, 음악,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한류열풍의 중심지로 K뷰티 및 헬스 케어의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피부톤 및 인종적 특성과 국민 성향 또한 한국과 비슷해 해외 진출 최적의 장소 및 K뷰티 적용의 최적의 거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로켓모바일 관계자는 “성형외과 피부과 운영 관점에서 베트남은 한국의 1980년대 수준에 불과해 성장성이 매우 높아 국내 선진의료시스템 진출을 위한 최적의 장소다”며 “한국과 달리 의료법인의 영리행위가 가능한 점 또한 베트남시장의 매력적인 요소로 꼽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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