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올 선박수주 100억불로 상향 조정

입력 2007-07-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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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가 소위 빅3 조선사들이 영위해 온 ‘연간 선박 수주 100억불 달성’에 도전한다.

STX는 현재까지 총 103척, 53억불의 선박 수주를 달성하고 연초 계획했던 98척, 55억불 수주목표를 거의 2배 수준인 ‘150척 100억불’로 상향 조정했다.

STX의 100억불 수주 목표는 지난해 40억불 실적의 2.5배이며 그룹 출범 첫해 3억6000불과 비교해 볼 때 28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또한 조선업계 최고의 연간 수주금액 증가율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STX 그룹 관계자는 “올해 중국 대련조선소 수주의 본격화와 진해조선소의 고부가가치 체제 전환에 따른 대형선 수주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 초대형 컨테이너선, 초대형 유조선(VLCC) 등 고선가·고부가가치선 신규 수주 확대에 주력해 올해 첫 선박수주 100억불 초과 달성을 이뤄낼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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