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때리기 대회’ 크러쉬, “집에서 훈련하고, 비장한 각오로 왔다”

입력 2016-05-23 10:27 수정 2016-05-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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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키트리 방송화면 캡처)
(사진=위키트리 방송화면 캡처)

‘멍때기기 대회’에서 우승한 크러쉬가 대회 시작 전에 진행한 인터뷰가 화제다.

22일 위키트리는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공원에서 열린 ‘2016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 참가한 크러쉬를 인터뷰했다.

이날 크러쉬는 “어떻게 참가하게 됐냐”는 질문에 “요즘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면서 뇌에 휴식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히 준비한 비결이 있냐”는 질문에 “여러가지 집에서 훈련을 하고 비장한 각오로 왔는데 걱정도 많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크러쉬는 심장 박동수까지 체크해 순위를 정하는 이 대회에서 당당히 1등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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