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1일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화폐와 경제에 대한 개념을 알기 쉽고 흥미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기간중인 31일~8월2일까지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개설하고 인터넷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박물관 교실은 못쓰게 된 돈을 활용한 물건 만들기 등 다양한 화폐관련 체험, 돈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금융통화위원회실 견학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화폐와 경제를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40명이며, 참가신청은 16~20일사이 한은 홈페이지(www.bok.or.kr) ‘공지사항’, 화폐금융박물관 홈페이지(museum.bok.or.kr) ‘박물관 안내’, 한국은행 어린이ㆍ청소년 경제교육 홈페이지(www.bokeducation.or.kr) ‘알려드립니다’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museum@bok.or.kr)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