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남병원에 신설된 치과 의료진의 치료모습. (서남병원)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운영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지역사회 의료수요 충족을 위해 의료서비스 확대한다.
서남병원은 이비인후과와 치과의 추가 개설을 통해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23일 밝혔다.
조영주 병원장은 “지역주민의 요구가 높았던 이비인후과, 치과 추가 개설을 통해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게 됐다”며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남병원은 진료범위 확대로 공공의료서비스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남병원은 독거노인, 탈북 새터민, 장애인, 저소득층 등 다양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남병원은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사업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공공의료기관 선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 등 여러 공식 기관을 통해 의료서비스 수준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