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닉 잠적 2주째...소속사 왜 연락 못 닿나 '불화설?'

입력 2016-05-23 1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엔소닉 인스타그램)
(출처=엔소닉 인스타그램)

그룹 엔소닉이 지난 9일 일본활동 이후 돌연 잠적했다. 전 멤버 보두 소속사와 연락 두절이다. 엔소닉의 잠적 상황은 9일부터 2주째, 정확히 14일 차다.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 측의 사과는 이미 두 번째다. 한 차례 지나갔다. 지난 18일 다음 카페 엔소닉 공식팬카페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힌데 이어 23일 오늘 두 번째다.

앞서 18일 소속사 측은 공식펜카페를 통해 "스케줄 취소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달하게 돼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전달합니다. 멤버들 개인 사유로 인하여 팬미팅이 잠정 연기되어 소속사로서 사과의 말씀 전하며 조속히 스케줄이 정상화 될수 있도록 모든스텝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스케쥴 취소로 상심하셨을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뾰족한 답이 나오지 않은 채 23일 또 한차례 공식 사과문을 올려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조심스럽게 엔소닉과 소속사 간의 불화설을 재기했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연예인들의 잠적, 특히 여려명이 활동하는 그룹 전체의 잠적은 소속사와의 불화를 조심스럽게 내다볼 수 있다. 한 두 명이라면 개인 사정일 수 있지만 전 멤버가 연락을 안 받는다는 것은 고의성이 높다. 그렇지만 이같은 상황일땐 소속사 입장에서도 어떠한 방도를 낼 수 없다. 연락이 안닿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64,000
    • -2.27%
    • 이더리움
    • 4,641,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4%
    • 리플
    • 1,899
    • -3.36%
    • 솔라나
    • 320,700
    • -4.75%
    • 에이다
    • 1,284
    • -7.56%
    • 이오스
    • 1,095
    • -4.2%
    • 트론
    • 268
    • -3.25%
    • 스텔라루멘
    • 628
    • -8.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050
    • -4.31%
    • 체인링크
    • 23,930
    • -6.23%
    • 샌드박스
    • 866
    • -18.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