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게릴라 콘서트 취소…YG 측 "팬들 위한 깜짝 선물 의미 희석돼…"

입력 2016-05-2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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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YG엔터테인먼트)
(출처=YG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빅뱅의 게릴라 콘서트가 취소됐다.

23일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번 주로 예정돼있던 빅뱅의 게릴라 콘서트가 최종적으로 취소됐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YG측은 "빅뱅 데뷔 10주년을 맞아 여러가지 기념 이벤트를 구상 하던 중 빅뱅의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해보려는 계획이 있었습니다만 장소 섭외 등의 과정에서 ‘게릴라 콘서트’ 계획이 언론과 외부에 먼저 알려지게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YG엔터테인먼트와 빅뱅 멤버들은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의 의미가 희석돼 버린 상황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됏습니다. 마치 예고한 것처럼 돼버린 빅뱅 게릴라 콘서트에 많은 팬들이 몰릴 경우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커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YG측은 "심사숙고 끝에 YG엔터테인먼트와 빅뱅 멤버들은 게릴라 콘서트는 취소하고 팬들과 함께 데뷔 10주년을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른 아이디어를 구상 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게릴라 공연이 취소된 이유와 앞으로의 행보를 전했다.

앞서 빅뱅은 지난 19일 게릴라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콘서트 특성상 구체적인 시기나 장소, 규모 등은 비공개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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