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소비자불만관리시스템(CCMS) 인증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최초로 민간기업의 소비자 불만관리 프로세스에 대한 평가를 실시, 우수기업을 선정해 발표한 것으로 풀무원은 식품업계 최초로 CCMS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풀무원 외에도 해태음료, 남양유업, LG전자, 삼성생명, 교보생명, 대한생명, 삼성카드, 웅진코웨이 등 8개사가 CCMS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풀무원 측은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CCMS 도입 및 우수기업 인증을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