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과 IB 협력회의 개최

입력 2007-07-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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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일본 대표 투자은행인 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의 사이토 행장 및 IB와 국제금융 부문 고위급 임직원들을 초청, 서울에서 IB분야 업무협력 회의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 기관은 은행 IB업무를 중심으로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등 자회사와 연계한 글로벌 IB화 추진 경험을 상호 공유하는 한편, M&A, PEF, PF 및 국제금융 등 분야에서 업무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산은의 김창록 총재, 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의 사이토 행장을 비롯한 양기관의 IB 및 국제금융 관련 주요 임직원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국책은행 역할 재정립 방안이 발표된 직후 열리는 것이어서 향후 글로벌 IB를 향한 산은의 행보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IB업무를 핵심 기반으로 대우증권 및 산은자산운용을 결합하여 외국계 IB에 대항할 수 있는 토종 글로벌IB 육성의 중요성을 역설해 왔던 김총재가 정부의 국책은행 개편안을 바탕으로 이를 보다 강력하고 발 빠르게 실천에 옮기고 있다.

김총재는 지난해 9월 싱가폴에서 열린 IMF총회에서 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의 사이토 행장과 IB업무 분야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쿄토에서 열린 ADB 총회에서 다시 만나 양 기관의 PEF 및 PF 현안사업에 대한 공동투자 논의와 미즈호그룹 산하 은행과 증권사간 시너지 제고 메카니즘에 대한 정보를 교환한 바 있다.

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은 산은과 같이 은행을 모태로 증권사, 투신사 등 자회사를 두고 은행 중심의 글로벌 IB를 지향하는 일본의 대표적 투자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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