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박병호, 첫 타석 사구로 출루…머리에 '직격', 부상은?

입력 2016-05-24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병호. (AP/뉴시스)
▲박병호. (AP/뉴시스)

박병호(30ㆍ미네소타 트윈스)가 머리에 공을 맞는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다.

박병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1로 맞서던 1회말 1사 1, 2루 상황 타석에 오른 박병호는 상대 선발 투수 이안 케네디의 초구 75마일(약 120㎞) 커브에 머리를 맞았다. 케네디의 공이 빠지면서 박병호 쪽으로 향했고, 박병호는 급히 몸을 웅크렸지만 피하지 못했다.

다행히 공이 빠른 편이 아니어서 부상을 면한 박병호는 1루로 걸어나갔다. 상대 포수가 마스크를 벗으며 박병호의 몸상태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박병호는 그로스만의 1타점 적시타에 3루로 진루했으나 에스코바가 땅볼로 아웃돼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K 붙은 식음료·뷰티 ETF 모두 잘 나가는데…‘이 K’는 무슨 일?
  • 예금자보호한도 상향 논의 재점화…올해는 바뀌나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320,000
    • +2.96%
    • 이더리움
    • 4,847,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555,500
    • +3.73%
    • 리플
    • 668
    • +0.45%
    • 솔라나
    • 206,100
    • +4.41%
    • 에이다
    • 553
    • +2.03%
    • 이오스
    • 812
    • +2.01%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400
    • +3.09%
    • 체인링크
    • 20,070
    • +5.69%
    • 샌드박스
    • 466
    • +1.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