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개인투자자를 위한 포트폴리오 전용 리포트 발간

NH투자증권은 'QV포트폴리오 Live Report' 제 4호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QV포트폴리오 Live Report(이하 Live Report)’는 개별자산에 국한된 기존 리포트와 달리 포트폴리오 전용 리포트로, 효과적인 포트폴리오 투자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Live Report가 주목받는 이유는 개인투자자의 눈높이에서 쉽게 작성해 이해하기 쉽게 썼다는 점과 현재 운용 중인 포트폴리오 모델에 대한 고민과 저변에 깔린 분석과 판단을 진솔하고 상세히 다룬다는 점에서 기존의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ISA, 해외투자전용펀드, 연금저축 등 노후 및 절세 투자를 위해 포트폴리오 투자 솔루션의 필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의 온전한 이해를 돕고 꾸준한 소통을 주고 받는 방식은 포트폴리오 투자의 질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Live Report의 구성을 살펴보면 우선 ‘포트폴리오 투자자에게’ 코너를 통해 포트폴리오 투자환경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QV포트폴리오의 운용방향과 솔루션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 글로벌 주식과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시장에서 나타나는 중요한 변화를 점검하고 포트폴리오에 미칠 영향에 대해 분석한 ‘자산시장 레이더' 코너가 있다. 아울러 포트폴리오 투자가 갖는 장점과 필요성도 설명하여 향후 포트폴리오 투자의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도 빠트리지 않았다.

Live Report는 더 나아가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투자자들의 의견이나 궁금한 내용을 홈페이지, 블로그, 이메일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수용함으로써 NH투자증권의 포트폴리오 전문가들과 투자자들 간의 열린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되도록 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포트폴리오 모델인 ‘QV포트폴리오’를 근간으로 한 랩어카운트 및 펀드, ISA 모델 포트폴리오 등을 개발해 투자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현재 투자하고 있는 포트폴리오의 문제점을 일목요연하게 분석할 수 있는 '진단 시스템'을 지난 5월 10일에 서비스하기 시작했고, 진단 결과를 토대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조정(리밸런싱)할 수 있는 '리밸런싱 시스템'도 오는 6월까지 오픈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WM전략본부 김정호 상무는 "지난해 발표한 QV포트폴리오가 연초 이후 높은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더 많은 투자자들이 QV포트폴리오를 정확히 이해하고 투자 솔루션으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Live Report를 장기간 강화∙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