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와 신한카드가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10월 통합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LG카드와 신한카드는 양사 회원을 대상으로 전국 11개 유명 워터파크를 20~40%까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2007 Cool Summer Festival’을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업체는 덕산 스파캐슬, 대명 아쿠아월드, 설악파인리조트 가든스파, 캐리비안베이, 허심청, 스파그린랜드, 설악워터피아, 오션월드, 화순 금호아쿠아나, 부곡하와이, 아산 스파비스 등 전국 11곳의 주요 워터파크 및 스파를 총망라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현장 할인이나 양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를 활용하면 되는데, 온라인 예매를 이용하면 현장 할인에 비해 최대 8%까지 할인 폭도 크고, 할인인원 제한이 없다.
한편 행사 기간 중 LG카드나 신한카드로 대상 업체의 자유이용권이나 입장권을 결제한 회원 중 총 500명을 추첨해 스파 이용권이나 영화 예매권을 2매씩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LG카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 이벤트를 공동으로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와 통합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