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창업지원공간 확산 간담회에서 ‘aBC 사업을 통한 청년창업지원 사례’ 가 우수사례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철도공사, 도로공사 등 13개 공공기관 20여명이 참석해 사례발표와 함께 각 기관별로 추진 중인 다양한 창업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aT는 작년부터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를 농업기관 지방 이전에 따른 고객 불편 해소와 농식품산업 청년인재 양성 등을 위한 농식품 비즈니스 거점(aBC: agriculture Business Center)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양재동 aT센터 지하 1층에 조성된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장인 ‘에이토랑(aTorang)’은 3주 간격으로 대학생 창업희망 18개팀에게 주방시설과 임대료가 무상으로 지원되는 창업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청년 화훼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장인 ‘에이티움(aTium)’에서는 6개월 단위로 대학생 창업희망 2개팀에게 실제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aT 김재수 사장은 “청년 창업인큐베이팅, 스마트 스튜디오 등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