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은단, DSM와 영국산 비타민 원료 독점 계약 연장

입력 2016-05-25 1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유일 영국산 비타민C(Ascorbic Acid 97%) 원료 독점 공급

국내 고함량 비타민C 업계 1위 기업 고려은단이 세계적인 비타민 생산업체 DSM와 영국산 비타민C(Ascorbic Acid 97%) 원료 독점 공급 계약을 연장했다고 25일 밝혔다.

고려은단은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오는 2018년까지 향후 2년간 영국산 비타민C 원료를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사용하게 되며 세계 최고 품질의 비타민C 원료를 안정적으로 수급, 우수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고려은단은 지난 2009년 국내에서 유일하게 DSM사와 첫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이후 믿을 수 있는 재료 확보와 안정적인 품질 보증을 위해 2년마다 계약 기간을 연장하고 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DSM은 건강식품 및 영양제 성분의 세계적인 생산업체로 1934년 세계 최초로 비타민C 원료를 생산한 이후 80여 년간 전 세계에서 꾸준히 판매하며 신뢰성과 안정성을 인정 받고 있는 기업이다.

중국을 제외하면 유일한 비타민C 원료 생산국인 영국에 공장을 둔 회사로 강도 높은 유럽의 환경 규제에 맞춘 설비와 자사 품질 보증 제도인 Quali-C(퀄리씨) 제도로 최고 품질의 프리미엄급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고려은단은 지난 2009년부터 DSM와 비타민C 원료 독점 공급 계약을 통해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등의 제품에 영국산 비타민C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고려은단의 스테디셀러 비타민C 1000mg 제품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최근 3년 연속 고객가치 최우수상품에 선정된 바 있으며, 확고한 브랜드 신뢰도와 인지도에 힘입어 현재 해외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동일 함량의 드링크제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이번 DSM와의 연장 계약을 통해 계속해서 믿을 수 있고 차별화된 비타민C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게 됐다”며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비타민C 제품을 공급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제품 품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41,000
    • -1.43%
    • 이더리움
    • 4,644,000
    • -3.21%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1.21%
    • 리플
    • 1,932
    • -3.88%
    • 솔라나
    • 322,200
    • -3.65%
    • 에이다
    • 1,294
    • -6.5%
    • 이오스
    • 1,105
    • -1.87%
    • 트론
    • 269
    • -2.18%
    • 스텔라루멘
    • 624
    • -1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00
    • -1.86%
    • 체인링크
    • 23,980
    • -4.08%
    • 샌드박스
    • 853
    • -1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