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오는 27일 경기도 화성시에 첫 뉴스테이 아파트 ‘신동탄 롯데캐슬’과 ‘동탄2 롯데캐슬’ 견본주택을 동시에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신동탄 롯데캐슬’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8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A 411가구 △59㎡B 46가구 △84㎡A 357가구 △84㎡B 158가구 △84㎡C 213가구 등 전 가구가 100%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분당선 망포역,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 IC 등이 가깝고,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의 수혜(기산반월역 예정)도 기대돼 교통여건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또 단지 바로 옆 롯데빅마켓을 비롯해 동탄 최초 종합병원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800병상 규모) 등 동탄 신도시와 영통지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동탄2 롯데캐슬’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5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9개동에 전용면적 74~84㎡ 총 612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74㎡A 353가구 △74㎡B 90가구 △84㎡ 169가구 등 역시 100% 중소형, 남향 위주로 구성된다.
유치원, 초·중·고 예정부지가 가까워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인근에 개통예정인 동탄 순환대로와 가까워 동탄신도시 내 어디든 수월한 이동이 가능하다.
‘신동탄 롯데캐슬’과 ‘동탄2 롯데캐슬’은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기 위해 4년 이상 장기계약시 4년간 임대료 인상률 0% 혜택을 통해 최초 4년간 임대료 상승분 전액을 할인한다. 또 8년 장기임차인(2%)와 재능기부자(교육, 문화, 의료 등 20%)를 특별공급 대상으로 전체 공급 가구의 22%를 배정했다.
롯데건설의 이번 뉴스테이에는 단지 내 혹은 단지 간 이동할 수 있는 ‘캐슬링크 서비스’가 도입된다. ‘그린카 – 카셰어링 서비스’와 조식서비스, 아이키움(돌봄) 서비스(유상)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롯데건설의 첫 뉴스테이는 다른 뉴스테이 단지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특화 서비스가 제공된다”며 “임대료도 입주민들의 주거 부담을 낮추기 위해 주변 시세보다 15~20만원 가량 저렴하게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특별공급은 30일, 일반공급은 6월 7일 진행된다. 계약은 9일~10일 양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두 단지 모두 2018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643번지(화성시 10용사로 285)에 위치한다.